‘15경기 1골→10분 출전’...이젠 눈치도 없다→‘부끄럽지도 않나,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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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지르크지를 향한 비판이 거세다.
이어 맨유는 회이룬을 빼고 지르크지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경기는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와 별개로 지르크지를 향한 비판에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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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조슈아 지르크지를 향한 비판이 거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첼시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뤼트 반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체제에서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게 됐다.
비슷한 전력을 가진만큼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맨유가 쥐고 흔들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첼시 쪽에서 많이 나왔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고 전반은 0-0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선제골은 맨유 쪽에서 터졌다. 후반 23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라스무스 회이룬이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 이후 박스 정면으로 흐른 공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슈팅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맨유는 회이룬을 빼고 지르크지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경기는 1-1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반니스텔루이 임시 감독 체제에서 나름대로 순항하고 있는 맨유. 경기 결과와 별개로 지르크지를 향한 비판에 거세다. 다소 눈치 없게 SNS 게시물을 올렸기 때문.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교체 투입 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지르크지는 경기가 끝나자 SNS에 골대를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맨유 팬들은 그의 뻔뻔스러운 게시물을 비난했다. 한 팬은 ’지르크지는 정말 뻔뻔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이 사람은 부끄러울 게 하나도 없다‘라고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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