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10도 이상 기온 뚝…내일 동해안 비
노수미 2024. 11. 4. 22:49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죠.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은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울은 5도로 오늘 아침보다 11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철원은 2도로 13도 이상 곤두박질치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등 내륙 곳곳으론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구 17도, 대전 15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하늘빛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은 계속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끼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인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더 떨어지겠고요.
중부 내륙 곳곳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추위 #동해안비 #안개 #내일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