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불러도 갈 생각 없다...연봉 2배 인상→재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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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자니 라인더르스의 선택은 오로지 AC밀란이다.
AC밀란 소식을 전하는 '밀란 뉴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현재 라인더르스는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오직 AC밀란만을 원하며 이미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예상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고 현재 급여에 두 배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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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선택은 오로지 AC밀란이다.
1998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라인더르스는 현시점 AC밀란의 핵심 미드필더다. 자국 리그 즈볼러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7년, AZ 알크마르로 이적했고 약 6년간 128경기에 나서 13골 15도움을 올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결국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적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AC밀란. 산드로 토날리의 대체자가 필요했던 AC밀란은 이적과 동시에 꾸준한 기회를 부여했고 라인더르스 역시 이에 완벽하게 부응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4골 4도움.
올 시즌 역시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2경기에 나선 그는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AC밀란 입성 이후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에 도전 중이다. 비록 AC밀란의 기세는 지난 시즌만 못하나 라인더르스만큼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로드리의 대체자로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그의 눈은 오로지 AC밀란만을 향해 있다. AC밀란 소식을 전하는 ‘밀란 뉴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현재 라인더르스는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오직 AC밀란만을 원하며 이미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예상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고 현재 급여에 두 배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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