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전날 33명 사망…전쟁 전기간 평균치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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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보건부는 3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가자에서 33명이 사망해 누적 전쟁관련 사망자가 4만3374명에 이르렀다고 4일 발표했다.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의 누적 사망자 수를 이로 나누면 13개월 동안 하루 날마다 110명 씩 사망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날의 하루 사망자 33명은 이 전기간 평균치의 30%에 해당된다.
가자 보건부 집계를 바탕으로 한 계산이며 보건부는 민간인과 하마스 전투원 간 구분 없이 병원에 당도한 시신에 한정해 사망자 수를 헤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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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보건부는 3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가자에서 33명이 사망해 누적 전쟁관련 사망자가 4만3374명에 이르렀다고 4일 발표했다.
부상자는 156명 늘어 모두 10만2261명이 되었다.
전날 3일은 가자 전쟁 394일 째다.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의 누적 사망자 수를 이로 나누면 13개월 동안 하루 날마다 110명 씩 사망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날의 하루 사망자 33명은 이 전기간 평균치의 30%에 해당된다.
지난해 10월7일 발발한 가자 전쟁서 11월 말의 1차 일시휴전 직전까지 48일 동안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하루 평균 291명 씩 목숨을 잃었다. 보복 공습과 지상전 초기인 이 기간 하루 사망자는 전기간 평균치의 2.6배 규모인 것이다.
가자 보건부 집계를 바탕으로 한 계산이며 보건부는 민간인과 하마스 전투원 간 구분 없이 병원에 당도한 시신에 한정해 사망자 수를 헤아리고 있다. 5000~1만 구의 시신이 병원으로 오지 못하고 잔해 더미 밑에 방치된 것으로 가자 당국은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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