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개최…금형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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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금형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다.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한국금형센터와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부천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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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고려호텔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금형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4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다.
매년 국내외 금형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 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부천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서 부천대장지구 현황, 산업단지 유치 산업군, 배치계획,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이어 Hexagon사의 Stephen Graham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는 △생성 AI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과 무모한 도전 △AI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미래역량 강화 △생성형 AI 제조업 기술 문제 해결 방법론 △AI 연구의 최근 트렌드 △생성 AI과 제품·금형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등 강연을 통해 미래 금형 시장의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현재 금형산업은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금형산업의 핵심 도시인 부천시는 과학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해 금형산업 구조 개편을 위해 금형업계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한국금형센터와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조성하는 등 부천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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