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맞아?”…배우 이일화, 20대 뺨치는 몸매 관리 비법 대공개

[사진 출처 = 배우 이일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이일화가 53세의 나이에도 20대 같은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일화는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커버 촬영을 준비하느라 ‘간헐적 단식’을 하며 식단 조절에 신경썼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이일화의 체중은 49kg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식단 조절을 비롯해 ‘탄츠플레이’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화가 언급한 간헐적 단식은 일정하게 하루 한 끼만 섭취하는 것에서부터 하루는 정상 식이를 하고 다음 날은 하루 한 끼만 섭취하는 식단법이다.

보통 ‘5 : 2’, ‘16 : 8’ 방식을 많이 활용한다. ‘5 : 2’ 방식은 일주일 중 5일은 평소처럼 식사를 하거나 아침만 거르는 식으로 식사를 하고 나머지 2일은 저녁만 먹거나 24시간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단식을 하는 방식이다. ‘16 : 8’ 방식은 16시간을 공복으로 있다가 남은 8시간 동안 원하는 음식을 먹는 방식이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은 칼로리를 줄여 먹는 소식의 한 가지 방법이다. 당뇨병 환자 등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면 안 되는 사람들도 있어 스스로 진행하기보다는 의사와 상담 후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 전해질 검사 등을 통해 영양 상태의 불균형은 없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일화가 즐겨한 것으로 알려진 탄츠플레이는 탄츠플레이는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운동방식이다.

발레의 우아한 움직임에 역동적인 현대무용을 더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전신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우 오윤아의 건강관리 비법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