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채흥 등 투수 4명 호주야구리그 파견…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뛴다

신원철 기자 2024. 11.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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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호주야구리그(ABL)에 구단 선수를 파견한다.

파견되는 삼성 선수들은 브리즈번 밴디츠(Brisbane Bandits)에서 뛴다.

호주야구리그는 11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삼성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새로운 리그에 대한 경험과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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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채흥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호주야구리그(ABL)에 구단 선수를 파견한다.

파견되는 삼성 선수들은 브리즈번 밴디츠(Brisbane Bandits)에서 뛴다. 파견 대상은 모두 투수다. 전반기에는 김대호와 육선엽이, 후반기에는 최채흥과 이호성이 ABL에 참가한다. 호주야구리그는 11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삼성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새로운 리그에 대한 경험과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선수들 외 박희수 코치, 트레이닝코치 1명, 직원 1명이 함께 4일 월요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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