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제주 첫 개최

[KBS 제주]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과 점자문화행사가 오늘(4일) 제주혼디누림터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 점자와 점자 문화 진흥 조례안이 제정되면서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이 처음 마련한 오늘 기념식은 한글 점자 창안 낭독과 20년 이상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도서 입력을 해 온 김태심, 송희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이어 시각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점자 받아쓰기와 점자 2행시 짓기 등도 열렸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