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 '어울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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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행복북구합창단(단장 박정숙)의 제28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행복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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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연주자 현재호, 바이올리니스트 최은희 및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 특별출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행복북구합창단(단장 박정숙)의 제28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이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최희철, 반주자 한애선의 연주와 행복북구합창단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의 정취를 노래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1부 '고독', 'Who Put the Bomp', 'Don’t Stop the Music' 등을 들려준다.
이어서 2부에서는 가사가 없이 모음으로만 부르는 'Vocalise', 필리핀 민요인 'ORDE-E', 'TAKADAMU' 등 관객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노래로 채워진다.
3부에서는 'Lean on Me', '그대여 외 메들리 곡' 등 가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를 편곡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리넷 현재호, 바이올린 최은희의 듀엣 무대와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복북구합창단은 1991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및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북구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서 지역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지역민 삶 속에서 노래와 음악을 통해 문화 여가 활동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숙은 “행복북구합창단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한층 발전된 공연을 통해 깊어 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 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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