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사고로 보험금 1억여 원 타낸 일당 6명 검거

성용희 2024. 11.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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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억 원 넘는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산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A 씨 등 일당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지인 사이인 A 씨 등은 렌터카를 타고 차로를 변경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내는 수법으로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25차례에 걸쳐 1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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