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의 대부’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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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거장' 퀸시 존스가 별세했다.
AP통신,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퀸시 존스는 3일(현지시간)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에어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퀸시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마이클 잭슨, 사라 본 등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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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거장’ 퀸시 존스가 별세했다.
AP통신,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퀸시 존스는 3일(현지시간)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에어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퀸시 존스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그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었고, 우리는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며 “그의 음악과 무한한 사랑을 통해 퀸시 존스의 심장은 영원히 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퀸시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TV 프로그램 제작자로, 마이클 잭슨, 사라 본 등 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을 했다.
특히 1985년 탄생한 ‘USA 포 아프리카(for Africa)’에 포함된 자선 명곡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은 퀸시 존스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퀸시 존스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80회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이중 총 28회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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