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2도움’ 충격 부진에 칼 갈았다...‘풀타임 셰프 고용’

이종관 기자 2024. 11.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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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시즌 만에 충격적인 부진에 빠진 필 포든.

또한 지난 시즌 역시 53경기에 나서 27골 12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PL 4연패에 일조했다.

불과 한 시즌 만에 입지가 180도 달라진 포든.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포든은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고 싶어 하며, 자신의 요리사를 고용해 축구와 가족에만 집중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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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불과 한 시즌 만에 충격적인 부진에 빠진 필 포든. 완전히 칼을 갈았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포든은 새로운 별장에서 함께 살게 될 풀타임 셰프를 고용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가 자랑하는 최고의 재능이다. 맨시티 ‘성골 유스’ 출신인 그는 2017-18시즌을 앞두고 1군 무대로 콜업됐고 이후부터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만개시킨 건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전적을 얻은 포든은 중앙,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팀의 PL 우승에 일조했다. 2020-21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6골 10도움.


이후부터 완전한 주전 자원으로서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2-23시즌엔 48경기에 출전해 1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역시 53경기에 나서 27골 12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PL 4연패에 일조했다. 당연스럽게도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선수상’ 역시 그의 몫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급격하게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주로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하고 있는 그는 현재 리그 7경기에 나서 단 하나의 득점도 올리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은 12경기 2골 2도움.


불과 한 시즌 만에 입지가 180도 달라진 포든. 24시간 옆에 붙어있을 새로운 셰프를 고용해 화제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포든은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쓰고 싶어 하며, 자신의 요리사를 고용해 축구와 가족에만 집중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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