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월드컵, 평창에서 7년 만에 개최…세계 정상급 선수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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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스켈레톤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2024-2025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이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전찬민 연맹 회장은 "7년 만에 평창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켈레톤 종목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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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2017년 BMW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맹과 2018 평창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와 여자 스켈레톤 두 종목에서 총 26개국의 약 11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평창 트랙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대회 일정은 16일 오후 4시에 여자 1차 대회, 8시에 남자 1차 대회가 치러진다. 이어 17일 오후 4시에 여자 2차 대회, 8시에 남자 2차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찬민 연맹 회장은 "7년 만에 평창에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켈레톤 종목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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