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포늪 생명길 함께 걸어요"...창녕군, 제15회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

임승제 2024. 11. 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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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녕군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오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는 "창녕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만큼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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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30분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 일원
완주·하프코스, 남녀노소 대상·참가비 무료
지역 농특산물 시식·판매, 경품 제공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은 제15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오는 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우포늪의 가을 풍경과 철새들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완주코스는 8.4km 2시간 30분가량, 하프코스는 2.7km 1시간 30여분이 소요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제14회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 전경.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아나바다 장터,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성낙인 경상남도 창녕군수는 "창녕군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우포늪과 화왕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은 만큼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우포늪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 포스터. [사진=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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