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이대은♥트루디, 경사 터졌다 "너무 기대돼"[푹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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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은, 래퍼 트루디 부부가 경사를 맞았다.
이에 트루디는 "(이대은이) 어제 문어를 많이 잡은 게 한몫을 한 것 같다"며 이대은과 함께 기뻐했다.
이대은은 "부주장이라는 책임감이 있다. 나부터 솔선수범 해야 하지 않겠냐"고 부담감을 털어놨고, 트루디는 "너무 진지하다. 왜 저러냐"고 나무랐다.
이를 지켜보던 트루디는 "너무 꼴보기 싫다"면서도 "이대은이 요리를 하면 제대로 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가 된다"고 이대은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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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은이 '부주장' 타이틀을 얻으며 실세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 유희관, 이대은, 니퍼트는 주장 이대호를 도울 부주장 선거에 나섰다. 네 사람은 비밀 투표를 개최했고 신임을 얻은 부주장은 이대은으로 정해졌다.
이에 트루디는 "(이대은이) 어제 문어를 많이 잡은 게 한몫을 한 것 같다"며 이대은과 함께 기뻐했다.
투표 후 이들은 장작 패기에 돌입했다. 유희관이 투덜거리자 이대은은 "장작을 패라면 패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감투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트루디는 "너무 꼴보기 싫다"면서도 "이대은이 요리를 하면 제대로 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가 된다"고 이대은을 추켜세웠다.
한편 이대은과 트루디는 2021년 결혼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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