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싱글 주병진 집에 아내+아기 용품 포착 왜? “별명이 애엄마” (이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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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이 아기용품을 사놓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주병진의 집을 찾은 박소현은 집 안에 화장대 의자, 장식품처럼 놓인 아기 신발을 발견해 궁금증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주병진은 "난 사랑을 할 줄 몰라서 결혼이 안 된다"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주병진은 "아기 용품을 놓은지 20년 됐다.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애엄마였다. 아이를 보면 너무 좋아하는 거다. 근데 결혼이 계속 미뤄지니까 더 아이가 보고 싶은 거다. 그래서 진열해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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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주병진이 아기용품을 사놓은 이유를 밝혔다.
11월 4일 오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 방송됐다.
이날 주병진의 집을 찾은 박소현은 집 안에 화장대 의자, 장식품처럼 놓인 아기 신발을 발견해 궁금증을 내비쳤다.
주병진은 "누가 올걸 준비한 거다"며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결혼해서 아내 거, 내 거 해서 두 개를 놨다. 누가 쓰냐 이걸"이라고 씁쓸하게 이야기했다.
아기 용품에 대해서는 "쇼핑몰을 갔는데 아기 신발이 너무 예뻐서 샀다. 집에 두니까 너무 예쁘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병진은 "난 사랑을 할 줄 몰라서 결혼이 안 된다"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주병진은 "아기 용품을 놓은지 20년 됐다.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애엄마였다. 아이를 보면 너무 좋아하는 거다. 근데 결혼이 계속 미뤄지니까 더 아이가 보고 싶은 거다. 그래서 진열해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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