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이윤 2024. 11.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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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는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1단계 : 재난 발생 초기 대응활동 및 자위소방대, 군부대 활동 △2단계 : 선착대 도착, 대응단계 발령 및 대응활동 △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지원기관 활동 △4단계 : 복합재난 발생 및 종합방수 △5단계 : 지휘권 이양 및 복구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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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천소방서, 이천시청을 비롯한 19개 기관·단체와 인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이천시 한국관광대학교에 대남 살포 오물풍선 추정 물체가 낙하하여 건물과 차량에 기폭장치로 인한 건물화재 및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으로 오물풍선에 의한 화재대응 실전훈련이다.

훈련 진행은 △1단계 : 재난 발생 초기 대응활동 및 자위소방대, 군부대 활동 △2단계 : 선착대 도착, 대응단계 발령 및 대응활동 △3단계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및 지원기관 활동 △4단계 : 복합재난 발생 및 종합방수 △5단계 : 지휘권 이양 및 복구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천묵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1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오물풍선 대응 화재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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