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에 대비해 여객선 143척 안전 미리 점검한다
2024. 11. 4. 20:39
임보라 기자>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기 쉽죠.
여객선도 화재 위험에서 예외가 아닌데요.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3척을 특별점검합니다.
건조한 겨울철에 대비해 여객선 내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아울러 차량을 안전하게 싣고 올바르게 고정하고 있는지 등 각종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살필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점검 중 확인된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다음 달 1일 전까지 보완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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