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배태숙 대구 중구의장 징계 논의
이종영 2024. 11. 4. 20:33
[KBS 대구]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국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는 유령업체를 설립해 구청과 불법수의계약을 맺고, 중구 구의원 출마당시 실제 거주하는 곳은 북구임에도 주민등록상 주소를 중구로 허위 신고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 의장에 대해 7일 징계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구경실련은 이해충돌과 신분남용 금지, 품위유지 위반 등 국힘 윤리규칙 위반 등으로 대구시당에 신고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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