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블러셔,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주자 발탁···‘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11. 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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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블러셔(Blusher)가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블러셔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가 발매됐다.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다.

블러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여전히 난 너를 사랑하는데 아직 널 놓을 수 없어 내가 더 노력하고 있잖아/우리 이대로 헤어지는게 맞는거니 가지마 멀어지지마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너를’처럼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이 곡은 웹툰과 드라마 OST 작업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장석원이 합세해 웰메이드 OST 넘버를 탄생시켰다.

블러셔는 꾸준한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해온 만큼 이번 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은 해저 왕국의 오만한 왕자인 전복이 인류 멸망을 반대하는 여왕 마고를 이기기 위해, 고대 무기를 움직일 수 있는 바다의 신부를 찾으러 인간들이 있는 육지로 떠밀려 가다가 생기는 에피소드를 감각적인 그림과 글로 표현해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블러셔가 참여한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 OST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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