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독사 원인 분석·대책 마련 시급”

이지은 2024. 11. 4. 2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KBS가 연속 보도한 대구 지역 고독사 급증 문제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의 최근 5년 새 고독사 증가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다는 것은 결국 기존 정책의 실효성이 없다는 반증이라며 원인 파악과 처방 제시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의 고독사 발생 건수는 2019년 105명에서 지난해 183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4.9%로 나타났으며, 지난달에는 이미 위험군으로 분류됐던 두 명의 남성이 고독사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