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 좋았다”…‘건강이상설’ 고지용, 식당서 일하는 ‘깜짝 근황’ 공개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11. 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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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휘말렸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에서는 고지용이 건강한 편백찜·샤부샤부의 고수로 나와 건강식 식당을 직접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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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사진출처 = SBS Biz]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에서는 고지용이 건강한 편백찜·샤부샤부의 고수로 나와 건강식 식당을 직접 운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고지용은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았었다”면서 “여의도에서 불규칙하게 생활을 했고, 그러면서 건강식을 한번 해볼까? 이 건강식을 먹어보면서 내 몸도 원기 회복이 될 수 있을지 볼까?라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실제로 몸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히며 식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른 아침부터 십전대보탕 육수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한 고지용은 다양한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정성스럽게 직접 끓이고 달이는 이유에 대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이고 싶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그래서 여기 오시는 분들이 다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매일 매장에 머물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함께 직접 식재료를 준비하 모습을 통해 진지한 경영 태도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장점은 바로 편백찜뿐만 아니라 월남쌈과 샤부샤부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을 강조했고, 언제나 손님에게 최상의 건강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고지용은 “각박한 사회가 된 것 같다”면서 “좋은 음식 드시러 오셔서 힐링 좀 하시고 음식을 같이 나눠 드시면서 좋은 말씀 나누고 행복하게 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지용의 이야기는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BS Biz ‘1%의 비밀 고수열전’은 성공을 향해 걸어가는 경제인들의 특별한 비결을 공개하며, 재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도전하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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