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한보름에 사기 계약

이기은 기자 2024. 11. 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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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사기 계약으로 한보름을 잡으려 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3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박 작가로 일하고 있는 백설아(한보름)과 재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은 지분 관련해서 백설아에게 불리한 계약을 제시했다.

문정인은 백설아가 자꾸만 계약을 거절하는 상황에서, 괜히 약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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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한채영이 사기 계약으로 한보름을 잡으려 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3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이 박 작가로 일하고 있는 백설아(한보름)과 재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은 지분 관련해서 백설아에게 불리한 계약을 제시했다. 설아는 계약서를 살핀 후 “그냥 우리 계약 없던 것으로 하자”고 말했다.

문정인은 백설아가 자꾸만 계약을 거절하는 상황에서, 괜히 약이 올랐다. 정인은 김석기(진주형)에게 “백설아가 해달라는 대로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설아는 정인엔터 지분 5%를 요구했고, 정인은 “정인엔터 아니고 문정인엔터로 이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은 사기를 쳐서라도 백설아에게 지분을 주지 않겠다는 악랄한 속내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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