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갑자기 속도 올라가”…안양 아파트단지서 테슬라 급발진 주장 사고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11. 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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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 25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주차된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후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서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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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사진출처 = 연합뉴스, 독자제공]
4일 오후 5시 25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주차된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후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서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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