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오늘] 내일 '초겨울 추위' 온다…급변하는 날씨, 왜?
<출연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지난 주말엔 반소매 옷을 입어도 괜찮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였는데요.
갑자기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가 뭔지, 추운 날씨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전문가와 전망해보겠습니다.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지난 주말 11월 초답지 않은 온화한 날씨였다가 오늘은 낮부터 점차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어요. 왜 이렇게 기온 변화가 큰 겁니까?
<질문 2> 밤사이에 찬 공기가 더 강하게 남하해 내일(5일) 아침 전국에 이른 겨울 추위가 온다고 하는데요. 기온이 얼마나 더 떨어지기에 겨울 추위라고 하는 건가요?
<질문 3> 일부 중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떨 때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가요?
<질문 4> 예년보다 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내고 있던 데다가, 이번 추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을 것 같아요?
<질문 5> 급변하는 날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 관리에도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질문 6> 오늘 전국이 흐렸고, 전남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지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거나 비가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질문 7> 이번 추위가 '입동' 인 목요일(7일)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더 추워지는 건가요?
<질문 8> 기상청은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초반부터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유난히 길고 더운 여름을 보냈기에 이번 겨울 내내 강한 추가 이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는데요?
<질문 9> 올 여름 폭염 영향으로 제대로 물들지 못한 단풍이 이제야 울글불긋 한데요. 그런데 색이 전만큼 선명하지 않더라고요. 제대로 된 가을이 계속 짧아지면 단풍놀이도 추억으로 사라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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