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與 상임고문단과 간담회…“당 중진 역할 충실히 수행”

구윤모 2024. 11. 4.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당의 중진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당의 중진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을 소개했다.

정의화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