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센터,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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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가 지난 1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을 출간했다.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집필한 이 책은 모두 69쪽 분량의 소책자로, 김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업적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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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센터가 지난 1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을 출간했다.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집필한 이 책은 모두 69쪽 분량의 소책자로, 김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업적들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초점이 맞춰져 있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김대중은 누구인가'에선 김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신조를 다루고 있다. 2부 '사형수에서 대통령으로'는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와 대통령 수칙, 국정수첩 등 국정에 임하는 자세, 각종 민주주의와 인권, 생산적 복지, 정보화정책 등을 담았다.
3부는 '대통령 김대중의 문화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는 문화·환경·햇볕정책 등을, 4부 '세계인의 추앙을 받은 김대중 대통령'은 김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다루고 있다.
책 말미에는 김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인 '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가 수록돼 있다.
특히 이 책은 국민의 정부 때 최초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법적 제도적 완비를 통해 새로 출범시켰던 점, 오늘날 IT강국을 비롯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린 6T 발전 전략,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민주주의 원칙, 생산적 복지 등 성공한 김대중 정부의 주요 정책 뿐 아니라 국가보안법 개정 불발, 교육개혁 좌절 등 미완의 개혁정책이 어떻게 펼쳐졌는지가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5일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에서 일반에 배포된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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