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이란 대사 “러 소유스 로켓으로 이란 위성 2기 5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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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인공위성 2기가 현지시간 5일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고 카젬 잘랄리 주러시아 이란 대사가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잘랄리 대사는 "이란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 발전 속에서 이란의 인공위성 '코사르'와 '호드호드'가 화요일 오전 2시 48분(이란 시간) 소유스 발사체를 통해 지구 500㎞ 궤도로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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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인공위성 2기가 현지시간 5일 러시아 소유스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고 카젬 잘랄리 주러시아 이란 대사가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잘랄리 대사는 “이란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과학기술 협력 발전 속에서 이란의 인공위성 ‘코사르’와 ‘호드호드’가 화요일 오전 2시 48분(이란 시간) 소유스 발사체를 통해 지구 500㎞ 궤도로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이란이 민간우주 부문에서 개발한 코사르와 호드호드 위성이 각각 고해상도 이미지 위성과 소형 통신 위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이란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과학 분야를 포함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월에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로켓을 이용해 이란의 연구탐사 위성인 파르스 1호를 우주로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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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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