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 장례 마무리

이채윤 2024. 11. 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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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23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조문은 화재사고 희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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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수원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23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지난 6월24일 참사발생 132일 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조문은 화재사고 희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라고 경기도는 밝혔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물리적인 여건을 고려해 어제 자로 장례 절차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며 “이와는 별개로 대책위는 에스코넥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에 나설 때까지 유족들과 협업하며 단체 행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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