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애플 뮤직 캐럴 커버 프로젝트 참여..."겨울 느낌 물씬"[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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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캐럴 커버로 오는 크리스마스를 수놓을 전망이다.
해당 커버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음악을 모두 새롭고 독특하게 재해석하는 애플 뮤직의 'Carols Covered 2024' 프로젝트 일환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애플 뮤직의 'Carols Covered 2024'에 참여한 소감을 일문일답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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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도빈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캐럴 커버로 오는 크리스마스를 수놓을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프로젝트 음원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 독점 공개했다.
해당 커버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음악을 모두 새롭고 독특하게 재해석하는 애플 뮤직의 'Carols Covered 2024' 프로젝트 일환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캐럴인 마이클 부블레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커버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을 멤버들의 조화로운 화음으로 표현했다. 겨울 무드가 느껴지는 원곡의 따뜻한 감성에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가 더해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한다.
애플 뮤직의 'Classic Carols Covered' 플레이리스트도 올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연주한 새로운 버전의 아름다운 캐럴과 홀리데이 음악이 수록돼 있다.
올해의 컬렉션에는 아나스타샤 코베키나(Anastasia Kobekina), 다닐 트리포노프(Daniil Trifonov), 스미노 하야토(Hayato Sumino), 산사라(SANSARA)가 참여했다. 이들은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다소 덜 알려진 보석 같은 곡들을 기발한 편곡으로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은 애플 뮤직의 'Carols Covered 2024'에 참여한 소감을 일문일답을 통해 전했다.
이하 보이넥스트도어 일문일답 전문
Q. 이 곡을 커버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원곡에서 현재의 당신과 닮았거나 공감할 부분이 있는지?
이한: 크리스마스 캐럴 클래식 중 보이넥스트도어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이 곡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이 곡의 원곡과 관련된 추억이 있다면?
태산: 원곡과 관련된 추억은 없지만 이번에 멤버들과 녹음하면서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연말마다 이 곡을 들으면 녹음하던 날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Q. 이 곡을 공간 음향으로 제작/녹음한 소감은?
명재현: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을 멤버들의 목소리로 듣게 되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이 물씬 납니다.
Q. 공간 음향으로 녹음한 것이 음악의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지?
성호: 연말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Q.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완벽한 홀리데이 저녁을 떠올린다면?
이한: 다 같이 저녁을 먹거나, 가족들과 바다나 공원에 가서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홀리데이 추억이나 활동이 있다면?
운학: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에는 시상식에 참여했는데요, 작년 홀리데이 시상식 무대에 오른 저희를 바라보는 팬분들의 눈빛과 함성이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해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Q. 홀리데이에 음악은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지?
리우: 이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당장 노래를 듣고 있는 오늘도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는 힘이 있습니다.
사진=Apple Music,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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