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난간 걸려 추락 막아

김진우 기자 2024. 11. 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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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인도 옆은 낭떠러지였는데, 사고 차량이 옹벽 난간에 걸리면서 다행히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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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인도 옆은 낭떠러지였는데, 사고 차량이 옹벽 난간에 걸리면서 다행히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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