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당국자 “첫 북한군 병력, 쿠르스크서 이미 공격 받아” [지금뉴스]
소현정 2024. 11. 4. 19:27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주에서 이미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가 오늘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4일 SNS을 통해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다만 구체적인 시점이나 북한군의 피해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코발렌코 센터장은 지난달 31일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나 곧 투입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병력이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BS취재진이 전한 키이우 현재 상황, “사이렌 울려도 차분한 모습 뒤엔…” [현장영상]
- 30대 육군 장교, 임기제 군무원 살해…사체 훼손까지 [지금뉴스]
- 미 대선 사전투표 7천7백만 명 넘어…우편투표까지 열어야 알 듯 [이런뉴스]
- [영상] ‘155km’ 찍은 김서현, ‘프리미어 12’에서 통할까?
- 결혼식장·교도소 앞에 웬 청년들이?…‘세 과시’하던 신흥조폭 검거
- 강남 ‘무면허 질주’ 20대, 구속 갈림길…질문 묵묵부답 [현장영상]
- [경제 핫 클립] 미국 대선 내기 하셨나요? 미국은 대놓고 합니다
- “해외투자 대신 해드릴게” ‘외화 송금’ 유도 전화 주의
- [영상] 단풍철 등산, 예상치 못한 위험이!?…안전 산행법은?
- “재난문자 10시간 만에 와”…늦장대응에 스페인 주민들 분노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