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위 아더 월드' 제작 팝 전설 퀸시 존스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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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 퀸시 존스가 타계했다.
향년 91세.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고인은 하루 전인 3일 밤 로스앤젤레스 벨에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고인은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전설적 음악가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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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중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 퀸시 존스가 타계했다. 향년 91세.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고인은 하루 전인 3일 밤 로스앤젤레스 벨에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고인은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전설적 음악가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본격적인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역대 28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명반인 '스릴러'를 제작했다. 1985년 아프리카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명 아티스트들과 만든 '위 아더 월드'는 세계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깊은 울림을 줬다. 그는 레이 찰스, 프랭크 시나트라부터 마이클 잭슨, 패티 오스틴 등 당대의 가수들과 만나 수많은 명곡을 잉태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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