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전 남편 송종국 저격? “#양육비, 분노 전 경고”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4. 11. 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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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로 시선을 모았다.

박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계정에 "무책임", "애들을 위해 법 앞에 한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법 좀 지켜라", "약속은 지키라고 한 것", "힘내요" 등 걱정와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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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로 시선을 모았다.

박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계정에 “무책임”, “애들을 위해 법 앞에 한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의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백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고 수정했다. 이어 ‘분노 전 경고’라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에는 〈#양육비〉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법 좀 지켜라”, “약속은 지키라고 한 것”, “힘내요” 등 걱정와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들 가족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이혼했다. 현재 두 아이는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사진=박연수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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