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 KPGA 투어 최종전에서 첫 승+신인상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민혁(20)이 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서 KPGA 투어 첫 우승과 신인상을 노린다.
송민혁은 "나름 계산을 해봤는데 포인트 차가 적고 KPGA 투어챔피언십이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까지 승부를 펼쳐야 할 것 같다"며 "김백준 형과 국가대표로 한솥밥도 먹은 사이인 만큼 친하다. 대회 기간에는 형 방에 자주 놀러간다. 하지만 제가 꼭 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타이틀을 얻게 되는 만큼 우승과 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혁은 지난 3일 끝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4일 KPGA를 통해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 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님의 우승이어서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배님이 부모님께 ‘(송)민혁이도 정말 잘했는데 제가 운이 더 좋아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됐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혁은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 1위에 올라 이번 시즌 투어에 입성했다. 기대주로 관심 받았으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이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4위에 그쳤던 송민혁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 4위로 선전하면서 신인상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이 부문 1위 김백준과 포인트 차는 54.44점에 불과하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 KPGA 투어 챔피언십은 우승자에게 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 480점, 3위에게 405점, 4위에게 345점, 5위에게 300점, 6위에게 270점, 7위에게 240점, 8위에게 210점, 9위에게 180점, 10위에게 150점을 준다.
송민혁은 “나름 계산을 해봤는데 포인트 차가 적고 KPGA 투어챔피언십이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최종 라운드까지 승부를 펼쳐야 할 것 같다”며 “김백준 형과 국가대표로 한솥밥도 먹은 사이인 만큼 친하다. 대회 기간에는 형 방에 자주 놀러간다. 하지만 제가 꼭 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타이틀을 얻게 되는 만큼 우승과 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