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해설사 120여명, 첨단시대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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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하는 부산의 과학문화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2006년 첫 개설한 '사이언스 아카데미'(명예학장 김희정 국회의원)에서 배출하는 과학문화해설사는 국립부산과학관을 비롯해 장영실과학동산, 수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우장춘기념관, 기술신용보증기금 홍보기념관 등에 배치돼 시민을 상대로 과학기술 전시물과 기념자료를 설명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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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 확산의 첨병 역할을 하는 부산의 과학문화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4일 영도구 피아크 6층 스카이브리지에서 제12회 과학문화해설사데이를 열었다. 참석한 과학문화해설사 120여 명은 이날 ‘처음 열정 그대로’를 주제로 가파르게 변하는 첨단시대 부산에 적합한 과학기술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2006년 첫 개설한 ‘사이언스 아카데미’(명예학장 김희정 국회의원)에서 배출하는 과학문화해설사는 국립부산과학관을 비롯해 장영실과학동산, 수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우장춘기념관, 기술신용보증기금 홍보기념관 등에 배치돼 시민을 상대로 과학기술 전시물과 기념자료를 설명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벌인다. 또한 누구나 어디서든 과학문화를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생활과학교실의 38개 창의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과학문화해설사는 경력단절 우수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사이언스 아카데미 10기 18명을 포함해 그동안 500여 명의 과학문화해설사가 배출됐으며, 현재 140여 명이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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