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인대 파열로 4주 진단 나왔다” LG 마레이, 팔꿈치 부상으로 KBL 주치의 검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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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을 당한 아셈 마레이(32, 204cm)가 KBL 주치의 검진을 받는다.
마레이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위기를 맞이한 LG.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우선 KBL 주치의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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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1라운드 맞대결. LG의 1옵션 외국선수 마레이가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마레이는 4쿼터 초반 골밑에서 숀 롱과 리바운드 경합 도중 왼쪽 팔꿈치가 꺾였다. 고통을 호소했지만 털고 일어나 경기를 뛰었다. 이후 5반칙 퇴장을 당해 벤치로 물러났다.
큰 부상이 아닌 듯 했지만 마레이는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고, 4일 병원 검진 결과 인대 파열로 4주 진단이 나왔다. 마레이는 KBL 주치의에게 한번 더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4일) MRI 촬영을 했는데 인대 파열로 회복까지 4주가 넘게 나올 것 같다는 소견을 받았다. KBL 주치의 검진을 한번 더 받아야 된다. 회복까지 기다리거나 일시 대체 외국선수를 구해야 되는데 아직 고민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레이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위기를 맞이한 LG.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우선 KBL 주치의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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