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팝음악의 거장 퀸시 존스가 현지시간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존스는 재즈와 팝음악가이자,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제작자 등으로 음악산업에서 비교불가능한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받습니다.
그 뒤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재즈 음악가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팝음악의 거장 퀸시 존스가 현지시간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존스의 홍보담당자인 아널드 로빈슨은 퀸시 존스가 이날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존스는 재즈와 팝음악가이자,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제작자 등으로 음악산업에서 비교불가능한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받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스릴러', '배드' 등을 제작했고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도 만들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전설적 음악가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음악가로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재즈 음악가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80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시정연설의 주어는 누구?' 대통령실-총리실 당일까지 갈팡질팡
- [단독] 한동훈 "명태균 사건, 특별수사팀 필요하다는 생각"‥친윤도 "공감"
- 민주 "'김병주 아프간 파병' 한기호 주장 거짓"‥한기호 "발언 사과"
- 박단 전공의 대표 "의대생 내년에도 돌아가지 않을 것 확신"
- 김영선 전 의원, 이틀째 검찰 조사‥의혹 거듭 부인
- '강남 아수라장' 20대 여성, "신경안정제 복용 맞나" 묻자..
- 공항요원 얼굴 때린 日 여성, 조사받고 '유유히' 도쿄로?
- 주차장서 女군무원과 말다툼 끝에‥용의자 장교 "격분했다"
- [단독] '관악구 전직 경찰관 전세사기'‥경찰, 40대 남성 이 모 씨 구속 송치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인정한 유엔 협정서 탈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