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음악계 거장' 퀸시 존스 별세‥향년 91세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4. 11. 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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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음악의 거장 퀸시 존스가 현지시간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존스는 재즈와 팝음악가이자,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제작자 등으로 음악산업에서 비교불가능한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받습니다.

그 뒤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재즈 음악가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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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팝음악의 거장 퀸시 존스가 현지시간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존스의 홍보담당자인 아널드 로빈슨은 퀸시 존스가 이날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존스는 재즈와 팝음악가이자, 프로듀서, TV 프로그램 제작자 등으로 음악산업에서 비교불가능한 업적을 남겼다고 평가받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반으로 꼽히는 '스릴러', '배드' 등을 제작했고 아프리카 구호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가 포함된 유에스에이 포 아프리카'도 만들었습니다.

1933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그는 14세 때 시애틀의 클럽에서 전설적 음악가 레이 찰스의 밴드에 들어가 트럼펫을 연주하며 음악가로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 뒤 1950년대부터 클리포드 브라운, 듀크 엘링턴 등 재즈 음악가의 앨범을 작업하며 명성을 쌓았고 프로듀서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음악, TV 프로그램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80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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