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샤넬 보자기 공항패션→미출시 사이버트럭 하차 '시선집중'[이슈S]

김현록 기자 2024. 11.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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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출국길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지드래곤은 알록달록한 젠더리스 패션, 미출시 자동차 탑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이 공항에 올 때 이용한 차량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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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드래곤은 출국길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지드래곤은 알록달록한 젠더리스 패션, 미출시 자동차 탑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청바지에 빨간 체크무늬 가디건, 캡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질끈 묶은 패션으로 공항에 등장,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드래곤이게 가능한 젠더리스 공항패션이었다.

여기에 예사롭지 않은 차량도 화제성을 더했다. 지드래곤이 공항에 올 때 이용한 차량은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 아직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출시 예정일조차 나오지 않은 사이버트럭은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에 이르는 대형 트럭으로 각진 메탈 소재 외관부터 시선을 붙드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버전에 따라 한화 약 8356만원~1억3696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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