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연패에 잠까지 설친 김승기 감독 “반드시 이기고 대구로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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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준비?선수들의 컨디션들이 좋아지고 있다.
단지,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팀 밸런스가 안 맞았던 것뿐이다.
강상재 경기력부상으로 쉬었다 들어오면서 컨디션이 다운됐다.
공격 지표들이 대부분 하위권인데?작년 주요 선수가 빠지면서 득점이 저조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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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11월 04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고양 소노/원주종합체육관
김주성 감독 경기 전 인터뷰
경기 준비?
선수들의 컨디션들이 좋아지고 있다. 단지,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팀 밸런스가 안 맞았던 것뿐이다.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들을 턴오버와 리바운드에 의해서 내줬다. 이정현과 이재도, 앨런 윌리엄스를 중점적으로 수비하면서 3점슛을 막는 방식으로 나선다.
강상재 경기력
부상으로 쉬었다 들어오면서 컨디션이 다운됐다. 우리 팀의 코어인 선수여서 믿을 수밖에 없다. 올라와 주길 바랄 뿐이다.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패턴이나 롤을 많이 주기도 했다.
공격 지표들이 대부분 하위권인데?
작년 주요 선수가 빠지면서 득점이 저조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컨디션이 바닥인 상황에서도 70점대 중반 득점을 가져가고 있다. 컨디션만 올라오면 충분히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이 가능하다.
오누아쿠에겐 턴오버만 조금 줄여달라고 말한다. 본인 생각대로만 패스해서 턴오버가 많은 것 같다. 다행히 리바운드에 적극성을 갖고 있고, 더 깊게 들어가서 처리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계속 이 부분을 주문할 생각이다.
김승기 감독 경기 전 인터뷰
4연승 후 2연패
삼성에 패하고 가슴이 아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 스스로 실망이 컸고, 잠도 잘 못 이뤘다. 연패를 빨리 끊어야 한다. 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지고 말았다.
연승과 연패할 때 차이가 있다면?
(이)재도와 (이)정현이가 공격을 많이 하는데, (이)재도의 운영이 문제가 되고 있다. 10점까지 벌렸을 때 끝내야 하는데, 너무 자신감이 차버려 무리성 플레이가 나와버렸다. 앞으로도 경기를 이기려면 운영이 중요할 것 같다. 오늘도 어느 정도 점수가 벌어지면 정돈해서 세트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했다.
외국 선수들의 활약의 만족도
앨런 윌리엄스는 할 거 다해주고 있고, 디제이 번즈도 2옵션으로 좋다. 아직 국내 선수 높이가 약한데, 곧 박진철도 합류하고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도 잘 뽑아야 할 것이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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