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투표자 ‘1억5000만’… 백악관 입성 매직 넘버 ‘270’ [2024 미국 대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숫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대선은 주별로 일반 유권자 투표를 계수해 한 표라도 더 많이 얻는 후보가 해당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 전부를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으로 집계한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USA팩츠는 이번 선거 투표를 위해 등록한 유권자 수를 지난 9월 기준 약 1억8650만명으로 집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숫자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 언론은 현재까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6명,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본다. 백악관 입성의 키를 쥔 숫자는 ‘7’과 ‘93’이다. 경합주 7곳과 해당 주 선거인단 93명으로 △펜실베이니아 19명 △미시간 15명 △위스콘신 10명(이상 북부 러스트벨트) △노스캐롤라이나 16명 △조지아 16명 △애리조나 11명 △네바다 6명(이상 남부 선벨트) 등이다.
승자는 내년 1월20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제1호 여성 대통령이자 역대 두 번째 흑인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 재선에 실패한 뒤 재집권에 성공한 역대 두 번째 ‘징검다리 집권’ 대통령이 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