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소' 바디프랜드 창업주·최대주주, 오늘 구속 기로

김기송 기자 2024. 11.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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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바디프랜드 창업주와 바디프랜드를 인수한 사모펀드 최대 주주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4일)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강웅철 전 의장과 한앤브라더스 최대 주주 한 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차례로 열었습니다. 

앞서 한 씨 등은 강 전 의장이 60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강 전 의장도 한 씨 등이 법인카드로 호텔 스위트룸 숙박료를 결제한 의혹 등으로 서로를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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