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멤버로 많은 기록 만들었다” T1과 늘 함께 하고픈 ‘구마유시’의 낭만 이야기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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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을 T1에서 하고 싶다더라."
롤드컵 현장에서 만난 T1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다"며 "특히 구마유시 선수는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T1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지도 강하다. (프로e스포츠 선수의) 시작과 끝을 T1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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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런던=김민규 기자] “시작과 끝을 T1에서 하고 싶다더라.”
유망주 그룹인 T1 루키즈부터 시작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말 그대로 ‘T1 키즈’다. 이제는 팀의 핵심 딜러로 없어서는 안 될 ‘빛과 소금’이 됐다. T1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22) 얘기다. 누구보다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했다. 올해 ‘T1 왕조’ 재건의 일등 공신 이민형의 낭만 이야기다.
T1이 지난해에 이어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통산 다섯 번째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롤드컵 사상 최초다. ‘제·오·페·구·케’ T1 역사를 다시 쓴 주역이다. 지난 3년간 같은 멤버로 동고동락했다. 우스갯소리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바라는지 꿰뚫을 정도.
그리고 3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당장 롤드컵만 하더라도 2022년 준우승, 2023·2024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T1 왕조’를 다시 열었다. 끝이 아니다. 기록 경신은 현재진행형이다.

시즌 때 부침을 겪더라도 롤드컵 무대만 서면 강력해지는 기운을 뽐낸다. 이처럼 힘든 여정을 다섯 명의 소환사가 똘똘 뭉쳐 이뤄냈다. T1 ‘원클럽맨’이자,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 이상혁을 필두로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까지 ‘제·오·페·구·케’가 해냈다.
‘T1 왕조’ 재건으로 2024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올해도 ‘T1의 해’였다. 이제 2025년 새 시즌 맞이에 나서야 할 때다. 여기서 물음표가 생긴다. 내년에도 ‘제·오·페·구·케’가 함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페이커’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롤드컵 현장에서 만난 T1 관계자는 “선수들 모두 함께 하려는 의지가 있다”며 “특히 구마유시 선수는 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T1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지도 강하다. (프로e스포츠 선수의) 시작과 끝을 T1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그래서였을까. 이민형은 지난 우승 인터뷰에서 다소 민감한 ‘계약’ 관련 질문이 나오자, 류민석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이민형은 “우선 계약 만료 문제는 민감한 주제다. 이 자리에서 말하기 어렵다”며 “이 멤버로 많은 추억과 기록을 만들었다. (내년에)같이 할 수도 있지만 개개인의 의견과 팀 선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이 멤버로 많은 추억과 기록을 만들었다’는 얘기에서 팀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의지가 묻어났다.
또한 그는 “프로e스포츠 선수를 시작할 때 목표는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LCK만 봐도 우승이 많지 않다. 커리어에서 부족하다. 더 우승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일단 T1은 선수 모두와 재계약 의지가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런던에서 만난 T1 안웅기 COO는 “선수들에게 성적에 걸맞은 대우와 함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내년 시즌에도 선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선수들과 잘 얘기하겠다.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책의 낭만을 아는 이민형. 최우제, 문현준, 류민석과 함께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여섯 번째 별’맞이 산책에 동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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