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FAPA 소속 약사 본사·약국 초청.. '약국 디지털전환' 선봬

김태윤 기자 2024. 11.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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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및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2024 FAPA 서울총회'를 앞두고 아시아약학연맹(FAPA) 소속 약사 30명을 초청해 R&D 연구 사업과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디지털 약료 활용 사례와 자동화된 약국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FAPA 청년약사위원이자 참약사 헬스케어 연구소장인 김은영 이사는 "방문단이 국민건강보험, 제품명 처방, 장기 처방 등 국내 제도에 주목했다"며 "강남 약국에서 구현된 디지털화와 VMD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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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및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2024 FAPA 서울총회'를 앞두고 아시아약학연맹(FAPA) 소속 약사 30명을 초청해 R&D 연구 사업과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디지털 약료 활용 사례와 자동화된 약국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FAPA 총회를 대비한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약사는 이날 R&D연구센터의 학술·영양·유전·약국경영·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연구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약국·상담 시스템 '사이렌Rx',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소분 서비스 '메디어리'(mediary) 등 AI 헬스케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약국 현장에서는 VMD(상품 진열) 기반 매장 시각화와 디지털 약료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동화된 약 조제와 처방전 검토, 의약품 관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FAPA 청년약사위원이자 참약사 헬스케어 연구소장인 김은영 이사는 "방문단이 국민건강보험, 제품명 처방, 장기 처방 등 국내 제도에 주목했다"며 "강남 약국에서 구현된 디지털화와 VMD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창립 60주년을 맞는 FAPA는 아시아 제약 전문성 발전을 목적으로 격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참약사가 FAPA 소속 30명의 각국 약사들을 초청해 약국 약료서비스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참약사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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