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열차 어딨지?"…코레일 열차 위치 서비스 93% 만족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4일) 열차 이용객 10명 중 9명이 모바일앱 코레일톡을 통해 제공하는 실시간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를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레일이 지난 10월 한 달간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레일톡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8천633명 중 93.2%인 8천46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열차위치 안내 서비스는 운행 중인 모든 여객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지난 7월 서비스를 시작해 접속 수는 하루 평균 3만4천여회,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30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이석우 여객서비스처장은 "철도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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