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계열사에 1천750억원 3자 배정 유상증자…"투자재원 마련"
정광윤 기자 2024. 11.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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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운영자금 등 약 1천7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주당 9천670원에 신주 1천809만7천207주가 발행되며 계열사 보령파트너스에 배정됩니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공장·설비 증설과 신사업 투자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령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를 대규모로 소각할 계획"이라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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