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명 이어 BI도 교체…현대면세점, 이미지 변신 총력

이선아 2024. 11. 4.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면세점이 대표와 사명에 이어 브랜드 이미지(BI)까지 바꾸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현대면세점은 4일 새로운 BI를 공개하고 서울 무역센터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 면세업에 진출했지만 매년 수백억원대 적자를 내고 있다.

실적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지난 7월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면세점으로 이름을 바꿨고, 지난주 정기인사에선 면세 전문가로 꼽히는 박장서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면세점이 대표와 사명에 이어 브랜드 이미지(BI)까지 바꾸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현대면세점은 4일 새로운 BI를 공개하고 서울 무역센터점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BI는 더하기(+)와 빼기(-)를 조합한 디자인이다. ‘소비자를 위한 혜택은 더하고, 쇼핑 부담은 덜어낸다’는 뜻을 담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 면세업에 진출했지만 매년 수백억원대 적자를 내고 있다. 실적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지난 7월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면세점으로 이름을 바꿨고, 지난주 정기인사에선 면세 전문가로 꼽히는 박장서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