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5대 NST 이사장 취임… “출연연 자긍심·위상 높일 것”

김영준 2024. 11. 4.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식 제5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4일 취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자율·혁신·경영 기반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새로운 도약 △연구개발(R&D) 완결성을 추구하는 출연연으로 연구 패러다임 전환 △산·학·연 거점 리더로서 글로벌 첨단기술 확보 및 지방시대 활성화 △과학기술 정책과 제도의 싱크탱크 기능 강화로 출연연의 발전 방향 제시 및 변화 선도 △국민 눈높이의 소통 및 출연연 위상 확보 등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제5대 NST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김영식 제5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이 4일 취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자율·혁신·경영 기반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새로운 도약 △연구개발(R&D) 완결성을 추구하는 출연연으로 연구 패러다임 전환 △산·학·연 거점 리더로서 글로벌 첨단기술 확보 및 지방시대 활성화 △과학기술 정책과 제도의 싱크탱크 기능 강화로 출연연의 발전 방향 제시 및 변화 선도 △국민 눈높이의 소통 및 출연연 위상 확보 등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이어 “출연연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도전하고, 혁신하며, 소통하는 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출연연과 연구회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 미국 아이오와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및 총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