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미디어데이 윤경신 감독 “10연패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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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4일 오전 서울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10일 12시 개막 행사와 함께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2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청주, 광명, 삼척, 태백 등 전국 9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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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연맹(KOHA)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를 앞두고 4일 오전 서울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자부 6개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해 이번 시즌을 위한 결의와 포부를 밝혔다.
두산: 윤경신 감독의 10연패 도전과 팀워크 두산의 윤경신 감독은 10연패 공약을 지키기 위해 훈련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체전에서의 패배는 우리에게 두 번째 시즌에 더 잘하라는 쓰디쓴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두산다운 핸드볼을 선보이며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의 김동욱 골키퍼 역시 “우승을 목표로 노력했고, 이번 시즌도 10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SK호크스: 감독과 선수 모두가 목표로 향하는 팀 스피릿 SK호크스의 누노 알바레즈 감독은 “개인보다 팀 목표를 중요시하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팀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장동현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했으며 트로피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공사: 노련미를 강점으로, 부상 없는 시즌이 목표 정강욱 감독은 “팀에 베테랑 선수가 많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련미가 강점”이라며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김진영 선수는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무피닉스: 군인 정신과 강한 화력으로 무장 상무피닉스의 조영신 감독은 “이번 시즌은 기관단총과 미사일로 무장한 강력한 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무의 군인 정신과 조직력을 강조하고 “신병 훈련소에서 훈련 중인 8명이 합류해 20명으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웅 선수는 “전력 노출 없이 준비해 왔고, 강해진 전력을 SK호크스와의 첫 경기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H리그 개막전 및 주요 일정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오는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개막전은 두산과 하남시청의 대결로 열리며, 전 경기는 맥스포츠TV와 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에이닷 및 네이버에서 시청 가능하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10일 12시 개막 행사와 함께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 2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청주, 광명, 삼척, 태백 등 전국 9개 장소에서 6개월간 진행된다.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는 맥스포츠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모바일은 에이닷과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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