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관심사' 최정, SSG 계약 보인다..."긍정적 대화, FA 신청 후 계약 확정"

박연준 기자 2024. 11. 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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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인 최정의 계약이 보인다.

SSG 랜더스는 4일 "오늘 구단과 선수 측이 만나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그러나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했다. FA 시장이 열리는 6일에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정은 이틀 뒤 FA 시작과 동시에 SSG와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비 FA 다년 계약 이야기도 나왔으나, 최정의 선택은 FA 형식의 계약이었고 SSG 구단 역시 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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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스토브리그 최대 관심사인 최정의 계약이 보인다.

SSG 랜더스는 4일 "오늘 구단과 선수 측이 만나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그러나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했다. FA 시장이 열리는 6일에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정은 이틀 뒤 FA 시작과 동시에 SSG와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비 FA 다년 계약 이야기도 나왔으나, 최정의 선택은 FA 형식의 계약이었고 SSG 구단 역시 응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올 시즌 129경기 타율 0.291(468타수 37홈런) 107타점 93득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594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이날(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이후 5일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를 FA 승인 선수로 공시하고 FA 승인 선수는 6일부터 해외를 포함한 전 구단과 교섭이 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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